1. 지원 동기, 해빗 클럽을 알게 된 경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시험이 6월에 끝나고 난 뒤, 하루 루틴이 정말 망가졌었어요. 늦게 자고 늦게 일 어나서 하루 종일 휴대폰만 만지는 삶을 살다가.. 시험 결과를 확인하고 나서 더 이상 이렇게는 살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. 올해 하반기 시험과 취준을 병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 습관 챌린지 를 알아보다가, 학교 커뮤니티에서 해빗 클럽 모집 글을 보게 되었어요. 모집 글을 보자마자 지원서를 작성했고, 30명이 넘는 분들과 함께 7시 기상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!
2. 12월 5일 기준, 80% 달성! 챌린지 초반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. 7시에 인증하고 다시 잠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솔직하게 말씀드리면, 시작 직후 첫째 주에는 한두번 다시 잠들곤 했답니다.. :) 하지만 연구원님께서 매 주 월요일에 업로드해 주시는 달성 내역에 숫자가 올라가는 걸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, 기부금이 일종의 동기 부여 역할을 해주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일찍 일어나는 만큼 공부나 취업 준비에 보다 시간을 투입할 수 있었고, 이외 취미 활동도 즐길 수 있었어요. 11월엔 취업 면접 준비로 몇 번 새벽 밤샘을 하면서.. 비록 100% 달성은 놓쳤지만 남은 일주일 동안 마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!
3. 해빗 클럽 챌린지의 장점: (1) 벌금이 아닌 기부를 통한 동기부여 (2) 특별한 응원 메시지 미라클 모닝이 유명해지면서 관련 습관 챌린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. 보통 대부 분의 챌린지의 경우 인증에 실패하면 벌금을 내는 등 페널티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, 해빗 클럽의 챌린지는 벌금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달성도를 높이면 기부금도 늘어나는 방식으로 동기부여하는 것 이 색다르고 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. 또 연구원님께서 가끔 올려 주시는 응원 메시지 내용 이 정말 유익했어요! 혼자서는 작심3일하기 쉽잖아요?! 습관도 형성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해빗 클럽 활 동을 추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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