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
현재 나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



매일 30분 운동하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는 봄이 시작되는 3월 말이었다. 나는 평소에도 의지가 약한 편이라 무언가를 시작할 때 다짐만 하고, 실천을 하지 않는 편이다.


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보았을 때,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며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고, 프로그램 참여를 열심히 하면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어서 참여하게 되었다. 처음 운동을 매일 하기 시작할 때는 약간 귀찮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지쳤던 것 같다. 그러나 4월말~5월부터는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가벼워져서 삶을 살아가는데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30분 운동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매일 지속할 때 그 효과가 드러나는 것 같다. 나는 매일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집에서 홈트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태도나 마음가짐이 변화되고 있었다. 학기 초에 학교를 다닐 때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있었는데 오히려 운동을 시작하니까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걱정을 먼저 하기보다는 현재 나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


이 프로그램이 다음 학기에도 진행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을 만큼 나 자신에게나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. 특히 약 50회 참여 중에서 39회나 운동을 꾸준히 한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. 앞으로도 지금처럼 매일매일 나의 루틴을 만들고 살 것이다.

     

        

Comments


bottom of page